사회복지사 2급 내일배움카드 혹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은퇴 후에 갖는 직업으로도 좋은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직업을 갖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자격증입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때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국비지원 및 내일배움카드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준비 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을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조건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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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란?
국비지원
국비지원은 정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보통 고용노동부를 통해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돈을 부담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고, 많은 도움을 받는 지원 제도입니다.
국가의 돈을 훈련받는 것에 지원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일배움카드와 의미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일배움카드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 지원 카드로,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통해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훈련비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을 다니고 있더라도, 이미 직업이 있더라도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자 특징입니다.
사회복지사 2급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사용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조건에서 말씀드린대로 학점은행제나 관련 대학에서 필수 교과목들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래서 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내용을 배우는 곳은 ‘학교’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정 및 승인한 직업훈련 학원’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위한 훈련 과정들은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내일배움카드 말고 지원을 위한 다른 카드는 없을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 어렵다면 ‘평생교육 바우처’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그리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원처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의 조건을 부합한다면 1인당 3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분들은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로는 지원받을 수 없지만, 특정 조건이 부합한다면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간 내에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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